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하라 히로시 (문단 편집) === 쥐꼬리 월급과 적은 용돈(前) === 신형만의 주요 스토리 전개 패턴으로, 쥐꼬리 월급으로 타박받거나, 적은 용돈을 아끼거나 가불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주로 그려진다. 신형만의 월급에 대해서는 여러 이론의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일단 봉미선이 신형만의 월급을 두고 '쥐꼬리만한 월급'이라고 비아냥거려도 반박하지 않고 오히려 주눅이 드는 것을 보면 작중 내를 기준으로 했을 때 그리 많이 버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그렇기에 일종의 중간 관리직이라고 할 수 있는 과장으로서의 승진을 노리는 모습도 종종 등장했다. 그 연장선상인지는 몰라도 용돈도 많이 못받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신형만은 자신의 용돈도 쥐꼬리라고 하고, 실제로도 봉미선이 적게 주기도 하는 모양이지만, 신형만 본인도 문제가 없지 않아 매번 부하직원을 이끌고 술을 마시거나 쏜 적이 많았기에 돈이 더 빨리 떨어지는 것으로 묘사된 적도 있다. 지금은 좀 덜하지만 한창때에는 회식 묘사나 캬바레 같은 유흥업소 이용도 많았던 걸 생각하면 용돈이 빨리 떨어지는건 어찌보면 자명할 지도 모른다.[* 용돈이 다 떨어진 탓에 점심 먹으러 가지 못하는 처지가 되자 짱구가 초코비를 줘서 그걸로 견디기도 했다. 후배인 고뭉치는 아내가 도시락 싸준 줄 알고 부러워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로 집안의 생활비를 다루는 것이 주부인 봉미선이기에 작중에서는 봉미선의 과소비나 충동구매가 더 드러나지만,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남편인 신형만도 만만치 않다. 봉미선이 화가나 집안일을 놔버린 에피소드에서 한끼 식사를 위해 비싼 재료값을 지출한다던가 골프채, 혹은 자주 쓰지도 않는 물건을 필받아서 사오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상기한 용돈 얘기로 돌아와서, 몇 번인가 용돈을 [[가불]] 받은적이 있음에도 용돈 부족에 시달리는 적도 많았는데, 가불까지 받은적이 있음에도 돈이 모자랐다 얘기까지 나온건 신형만 본인도 자금 관리 능력이 떨어진다는 반증일지도 모른다. 다만 이것은 과거 이야기로 10년대 이후부터는 쥐꼬리 월급과 유흥업소 이야기는 잘 나오지 않는다. 20년대 이후부턴 거의 없는 수준. --물론 32년 장기융자는 잊을 만하면 언급된다-- 상술했듯 짱구가 연재되는 동안 일본의 전성기였던 버블 경제에서 버블 붕괴 이후 팍팍해져버린 서민의 시대로 바뀌면서 짱구 아빠 정도의 가정이 서민에서 중산층 정도로 변모했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의 모습도 차차 변화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회사의 접대문화에도 폐단이 지적되어 룸살롱 등의 시설 언급도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